김영록 전남지사, ‘블루 이코노미’로 기후변화 대응
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“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남도만의 지역 특성을 살린 블루 이코노미 시책 등을 발굴해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겠다” 고 말했다. 김 지사는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‘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’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며 2050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범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기로 했다. 발족식에는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비롯 조명래 환경부장관, 전라남도 등 6개 광역지자체장, 여수시 등